도쿄전력 본사 건물. (자료사진)
日 도쿄전력, 원전 폭발 사고 배상액 총 58조 원 전망
도쿄전력은 지난 17일,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한 상공업자의 영업 손해에 대한 배상이나 피난자에 대한 위자료로 약 3100억 엔(약 2조7900억 원)을 추가 지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로써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 총액은 6조5000억 엔(약 58조6400억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이 양측 배상의 종료 시기를 제시함으로써 일부 불투명한 부분은 남아 있으나 거의 전체상이 보이기 ...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 (자료사진)
원전사고의 경험과 교훈 ‘공유가 책무’… 日 대사, IAEA서 발언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정리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관련 보고서에 대해 기타노 미쓰루(北野充) 오스트리아 빈 주재 국제기관 일본정부대표부 대사가 10일, IAEA 정기이사회에서 발언했다. 2012년에 원자력규제위원회가 발족한 것 등 사고 후의 대응을 소개하고 “사고의 경험과 교훈을 가입국과 공유하는 것”이 일본의 책무라고 말했다.
생체시계가 흐트러지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빛을 쪼여 (체내) 리듬을 조절하는 치료법. (자료사진)
야간에 받는 스트레스, 생체시계 혼란 유발…日 연구팀이 쥐 실험 통해 확인
아침에 받는 스트레스보다는 저녁부터 밤에 걸쳐 받는 스트레스가 생체시계를 엉망으로 만든다는 것을 와세다(早稻田)대학교 연구팀이 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실험 결과는 15일, 영국 과학잡지의 인터넷판을 통해 발표됐다. 많은 동식물이 가진 생체시계는 거의 24시간 주기로 생활 리듬을 만들므로 생체시계의 혼란은 비만이나 생활습관병에 걸릴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형 로봇 ‘페퍼’
日 소프트뱅크가 내놓은 ‘애정 느끼는’ 인간형 로봇, 출시 1분 만에 1000대 매진
일본 소프트뱅크는 지난 20일부터 사람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고 자신만의 감정도 갖고 있다는 인간형 로봇 ‘페퍼’의 일반 판매를 개시, 준비한 1000대가 1분 만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다음 판매 시기는 7월 중에 같은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는 아베 총리와 아키노 대통령. (대표 촬영)
日∙필리핀 정상회담, 무기수출 교섭 개시에 합의…남중국해에서의 中에 대한 우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4일, 일본을 방문 중인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도쿄 영빈관에서 회담을 가지고, 무기 등 방위장비품 수출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교섭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남중국해와 동중국해로 해양진출을 가속하고 있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자위대의 필리핀군에 대한 지원과 공동훈련 등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사히신문
中 아시아안전보장회의서 남중국해 암초 매립 군사 목적 인정…공사 속행 표명해
중국군 쑨젠궈(孫建國) 부총참모장은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행한 연설에서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진행하고 있는 암초 매립과 시설 건설에 대해 “중국 주권 범위 내의 문제”라고 말하며 중단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매립 목적에 대해서는 “군사 방위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고 말해 군사적 이용을 포함하고 있음을 분명히 인정했다.
아사히신문
日∙韓 관계 좋지 않다 日 86%, 韓 90%…아사히신문∙동아일보 공동여론조사
일본과 한국의 국교가 정상화된 일∙한 기본조약의 조인으로부터 22일로 5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아사히신문사는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양국의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일∙한 관계가 지금 잘 돼 가고 있는지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이 일본 86%, 한국 90%를 차지하는 등 양국 모두 어두운 인식이 나타났다. 한편 관계 개선에 대한 갈망도 엿보였다.
1-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큰 위기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정부 비판하는 작품 상영 계기로 행정과 대립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기로에 서 있다. 작년에 한국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영화 상영을 강행한 후, 부산시로부터 영화제 책임자를 사퇴시키도록 압력을 받았으며 정부 산하 조직은 지원액 삭감을 발표했다.
상공에서 본 도쿄 주택가. 각자의 고독과 소외감이 거리를 감싸고 있다. (자료사진)
남편 폭행해 숨지게 한 日 고령 아내에 집행유예 판결…36년 전 불륜 떠올라 병간호 중 분노
폭행의 계기는 36년 전 남편이 저지른 불륜이었다…. 도쿄에서 지난해 7월에 자신이 병간호하던 남편(당시 79세)을 때려 숨지게 했다며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아내(71세)의 재판 판결이 25일 도쿄지방법원에서 내려졌다. 재판장은 “남편의 불륜이 떠올라 불만이 복받쳤고 폭력에 이르렀다”고 인정하면서도 “반성하고 있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구형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조례’로 불리는 영업개시 전의 미팅에서 목소리를 내가며 전날의 반성할 점을 확인하는 ‘신주쿠 가케코미 교자’의 직원들. (센바 사토루 촬영)
교도소 출소자 재기 돕는 도쿄의 교자 가게… 노동과 접객이 사회복귀에 힘이 돼
“주문받았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경쾌한 목소리가 가게 안에 울려 퍼지고 손님으로 가득 찬 테이블 사이를 직원이 빠져나간다. 일본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인 도쿄 신주쿠(新宿)에서 교도소를 출소한 사람이 직원으로 일하는 이자카야(일본식 선술집)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형기를 마쳐도 주거와 취업 기회를 얻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게 돼 다시 범죄를 저지르곤 하는 출소자에게 일할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
후쿠오카 하카타 항으로 향하는 고속선 비틀호. (가네코 준=金子淳 촬영)
韓·日 우호를 실어 나르는 고속선 비틀호, 첫 취항으로부터 24년…승객 500만 명 이상이...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 규슈(九州)에는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50년 동안 양국을 오가는 사람들이 비약적으로 늘었다. 규슈 최대 도시인 후쿠오카(福岡)와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선 비틀호는 24년 전 양국 관계자들의 유대에 힘입어 취항했다. 이후 두 도시를 잇는 해상 교통의 주역이 돼 한·일 시민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작가 후카자와 우시오 씨.
재일동포, 출신에 대한 자신의 갈등을 작품화…日 작가 후카자와 우시오 신작
재일동포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데뷔작 ‘한 사랑, 사랑하는 사람들’(원제:ハンサラン 愛する人びと)로 주목받은 후카자와 우시오(深澤潮)씨가 또 한 번 재일동포를 소재로 한 소설 ‘대단한 아버지께’(원제:ひとかどの父へ, 아사히신문출판)를 간행했다. 아버지가 조선인임을 알게 된 주인공이 ‘사랑할 수 없는 자신’과 마주하며 그 사실을 받아들여 가는 모습을 그렸다.
‘요괴워치’의 캐릭터들 ©LEVEL-5/요괴워치 프로젝트∙TV도쿄.
日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1위에 ‘요괴워치’… 13년 연속 1위였던 호빵맨 제쳐
일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순위에서 지금까지 13년 연속 1위였던 ‘날아라 호빵맨’을 제치고 ‘요괴워치’가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고 일본의 장난감 제조업체 반다이가 25일 발표했다.
패션쇼를 앞두고 드레스를 시착한 참가자들. 시오자키 요시코 씨(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미후네 미에 씨(앞줄 오른쪽) 등이 기획을 맡는다. (이케나가 마키코=池永牧子 촬영)
유방암 수술 후에도 패션을 즐긴다…도쿄에서 7월 유방암 경험자들 모델로 선 패션쇼 개최
유방암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모델로 서는 패션쇼가 오는 7월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암에 걸렸어도 패션을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이 쇼의 기획을 맡은 두 사람도 유방암 경험자다. 쇼에는 모델에 응모한 30~50대 여성 약 30명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지난 4월 29일, 생일을 축하받는 타마 역장.
日 얼룩고양이 역장 타마 천국으로… 16세 나이로 평온하게 생 마감
일본 와카야마(和歌山)전철은 24일 얼룩고양이 역장 ‘타마’가 22일 밤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사람으로 치면 80세 정도인 16세의 나이였다. 1999년 4월 29일에 태어난 타마 역장은 와카야마 현의 기시(貴志)역에 살던 얼룩고양이가 낳은 암고양이로 기시 역 옆의 작은 집에서 길러졌다.
당의와 치마를 조합한 덕혜옹주의 궁중 의상.(문화학원 복식박물관 제공)
비운의 왕녀, 90년 만에 ‘귀향’… 덕혜옹주의 궁중 의상 등 韓에 기증돼
조선왕조의 마지막 왕녀로 일본인 귀족과 결혼하는 등 비운의 생애를 살다간 덕혜옹주(1912~1989). 그녀가 입은 궁중 의상 등이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으로부터 한국 문화재청에 기증됨으로써 일본으로 건너간 지 90년 만에 ‘귀향’하게 됐다. 지난 24일에 도쿄에서 양해각서가 교환됐다.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 아베 신조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왼쪽부터).
|社說|전후 70년 담화, 차라리 내놓지 않는 것이 어떨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올여름 발표할 예정인 전후 70년 담화. 총리는 이를 각의결정하지 않을 의향이라고 한다. 담화가 각료 전원의 서명으로 각의결정되면 정부의 공식견해가 된다. 전후 50년에 발표된 무라야마 담화와 60년의 고이즈미 담화는 모두 각의결정을 거쳤다. 한편 각의결정을 하지 않는다면 아베 총리의 개인적인 메시지라는 색채가 강해진다. 각의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에 총리가 어떤 의도를 담고...
23일 오키나와 현 이토만(絲滿)시에서 열린 전(全) 전몰자 추도식에서 오나가 다케시 오키나와 지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일어나 회장을 퇴장하는 아베 신조 총리(왼쪽)를 배웅했다.
|社說|전후 70년 위령의 날, 헤노코 이전 중지하고 오키나와에 미래를…
오키나와(沖繩)는 지난 23일 ‘위령의 날’을 맞이했다. 주민들이 휘말려 20만 명 남짓 희생된 오키나와 전투로부터 70년. 오키나와 현 기노완(宜野灣)시의 미군 후텐마(普天間) 비행장을 같은 현 내인 나고(名護)시 헤노코(邊野古)로 이전하는 계획을 둘러싸고 정부와 오키나와 현의 대립이 격해지는 가운데 맞이한 위령의 날이다. 오나가 다케시(翁長雄志) 지사는 추도식에서 평화선언을 하고 정부에 헤노코 이전 ...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서울에서 쓰는 편지

|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일본 보물찾기

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달인 회사원

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June 15, 2012

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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